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새파랗게 질린 코스피, 1% 넘게 빠지며 장중 2,97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오미크론 리스크'가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고요,
내년 3월, 자산매입 축소 종료 직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미 연준 이사의 발언에 미 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불안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1,000을 두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위험 자산 회피 심리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은 오르고 있습니다.
1,190원 선에 바짝 다가섰는데요,
다만 연말, 월말을 앞두고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는 만큼 상승 폭은 좁혀질 수도 있습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6원 선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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